'난적' 크로아티아와 월드컵 무대에서 펼친 8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의 대승을 이끈 '골잡이' 해리 케인(뮌헨)의 헌신적 플레이가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잉글랜드는 2002년 대회 때 아르헨티나(당시 3위)를 1-0으로 이긴 이후 월드컵 무대에서 FIFA 랭킹 15위 이내의 팀을 상대로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에 그쳤는데,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징크스를 깼다.
케인은 이날 4-2-3-1 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더니 전반 42분 기막힌 헤더로 추가 골까지 넣어 '삼사자 군단 캡틴'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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