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취임한 지 처음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으로 나오자 월가에서는 "시장이 기대하던 인물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케이 헤이그 글로벌 채권·유동성 부문 CIO도 "이번 회의는 연준의 매파적 전환이 단순히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님을 확인시켜줬다"며 "최근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위원 절반이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탄탄한 노동 시장과 물가 데이터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 전까지만 해도 시장은 금리 인상 시점을 12월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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