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럽 주둔 병력을 감축한다고 해서, 이것이 유럽에서 발을 뺀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말했다.
유럽 국가들이 자국의 재래식 방위에 주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해온 미국은 유럽 주둔 병력과 주요 재래식 무기 체계를 축소하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혀왔고, 최근에는 유럽에 배치한 전투기와 군함 등을 감축하겠다는 방침을 유럽 동맹국들에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서는 유럽 동맹국이 이란 전쟁을 지원하지 않는다며 격노, 나토 탈퇴 가능성까지 거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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