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가 최소 3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이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8명은 선거인명부 대조와 서명까지 마쳤는데도 투표용지 공급 지연으로 투표를 포기했다고 투표록에 기록돼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송파구 문정1동 투표록에는 무번호 투표용지 50매를 수령한 사실이 기록되지 않았고, 문정2동 제2투표소는 선거인명부상 투표자 수(2천245명)보다 많은 2천255매의 투표용지가 교부된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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