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의 최대 핵심 해상 요충지이자 '세계 에너지의 숨통'으로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우회 송유관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극적인 임시 평화 거래 합의 소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UAE는 장기적인 주권 수익 보호를 위해 '우회 인프라 조기 완공'이라는 독자 노선을 흔들림 없이 고수하는 모습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우회해 푸자이라 항구를 통한 원유 수출 용량을 오는 2027년까지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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