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딥시크·CXMT 등 中기업 100여곳 블랙리스트 등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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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딥시크·CXMT 등 中기업 100여곳 블랙리스트 등재 보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비롯해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목된 중국 기업 100여곳에 대한 무역 블랙리스트 등재를 보류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이미 관계부처 심의를 통해 딥시크와 CXMT, 기타 중국 기업들에 대한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 등재 승인이 이뤄졌음에도, 미 상무부가 아직 추가 등재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전직 미 상무부 관리인 케빈 컬랜드는 "지난해 10월 이후 어떤 기업도 엔티티 리스트에 추가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무역 정책이 중요한 국가안보 수단의 활용을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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