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대출 규제 이후 수요가 15억원 이하 주택에 몰렸지만, 이후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15억원 초과 아파트 비중은 오히려 확대됐다.
17일 본지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5일 대출 규제 시행 직전인 10월 3일 서울 아파트 중 15억원 초과 비중은 32.83%였다.
백새롬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10·15 대책에 따라 금융 규제가 강화됐음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주택가격 분포가 상위 구간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15억원 초과 고가주택 비중 확대가 확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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