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해 제때 쓰레기를 치우지 못한 위기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발견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긴 기다림 끝에 입주민의 허락을 받아 이날 오전 공무원과 통장들, 자원봉사자 등 20여명과 함께 A씨의 집으로 향했다.
김소연 나운2동 복지지원계장은 "거주자분이 몸이 불편하셔서 택배로 물건을 자주 받으셨다고 한다"며 "쓰레기를 버리는 건 힘드니까 집에 놓아둔 게 2∼3년 동안 쌓여 혼자서는 치우기 버거울 정도가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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