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한국 문단의 '독보적 이야기꾼' 천명관(62)이 10년 만에 장편소설 '아코디언'으로 돌아왔다.
천 작가는 17일 서울 마포구 창비 서교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아코디언' 집필 과정 등을 풀어냈다.
이어 "작가는 개인의 이야기를 쓸 수밖에 없다"며 "가장 비참한 밑바닥에서 희생된 아이들의 이야기에 끌렸다"고 '앵벌이' 아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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