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공연장에 휠체어석을 설치하지 않은 공연 주최사 대표에게 시정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최 측은 무대가 설치되는 광장에 휠체어 진입과 이동이 어렵고, 수만 명이 몰려 안전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휠체어석을 마련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는 공연까지 시간이 남았다며 주최사 대표에게 ▲ 휠체어석 설치 및 동반인 좌석 확보 ▲ 예매 단계의 접근성 보장 ▲ 전용 출입·이동 동선 마련과 현장 안전요원 배치 등 별도 안전관리 지침 마련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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