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사장은 “향후 수십년을 좌우하는 것은 어느 한 행정부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조약과 역사적으로 쌓인 유대감은 물론 중요하지만, 21세기 동맹은 단순히 안보 공약을 넘어서 투자하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을 요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사장은 “한국을 보호국으로 보는 시각에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건강한 동맹이라면 파트너십의 가치가 무엇인지, 각자 무엇을 기여하고 있는지,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 사장은 “80년간 미국은 안보를 제공했고, 한국은 혜택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이제는 그 관계가 양측이 자본과 역량을 함께 투자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함께 기대하는 조인트벤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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