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 치료를 거부하는 오미자(길해연 분)의 진심을 마주한 도지의는 그 선택을 존중했지만, 비밀을 눈치챈 육하리의 반응은 달랐다.
오미자의 그런 마음을 이해한 채 육하리를 바라보는 도지의는 먹먹해졌다.
오미자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육하리에 도지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그 침묵의 의미를 깨달은 듯 육하리는 “의사 말고 내 남자친구 해주면 안돼요?”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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