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환자보다 '탈모'가 먼저?"…정책 여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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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환자보다 '탈모'가 먼저?"…정책 여론 보니

특히 "신약이 개발돼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늦어져 희귀난치질환 환자와 말기 암 환자들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생명과 직결된 치료제 급여화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미뤄지면서 탈모 치료에 재정을 우선 투입하는 것은 정책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건강보험 재원은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데 먼저 사용돼야 한다"며 "탈모 급여화 논의가 건보 재정 악화를 가속화하고 정작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누리꾼들은 "생존과 직결되는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건강보험이 더 절실한 것 아니냐", "암 환자나 희귀질환 환자 약값부터 해결해야 한다", "아픈 사람은 치료비 때문에 고통받는데 탈모 지원부터 논의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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