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 앞서 대표팀 수석주치의 송준섭(강남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 박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의무팀 자체에서 많은 준비를 했는데 그중 하나가 이번에 처음 도입된 선수단 정신 건강 관리”라며 “선수들이 내부·상대와 경쟁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잔병치레가 많다.감독님께서도 정신이 건강해야 신체도 건강하다는 취지를 밝히셨다”며 한 교수가 함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경험이 많으셔서 팀 미팅이나 훈련 때 선수들의 심리를 정말 잘 아신다”며 “1차전 때 어떻고 2~3차전 때 어떻게 이끌지를 계속 준비하시더라”고 전했다.
한 교수는 “멕시코 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대회부터 심리학자를 도입한 거로 아는데 1차전을 보니 긴장하지 않았고, 심리적으로 준비가 돼 있었다”며 “실력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잘 준비된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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