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시에 대비해 호주 남동부 해안에 미 해병대를 위한 무기 등 군수물자 상시 비축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AFP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해군이 이달 공개한 관련 입찰 문서에 따르면 미군은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 밴디애나의 호주 군 기지 안에 대규모 군수물자 비축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진전된 단계의 계획을 진행 중이다.
미 해병대 측은 계약 세부 사항이나 병력 관련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병대 군수물자가 "고도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계약 체결·시설 운영은 호주 국방부와 긴밀히 협의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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