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유저가 게임 속 세계관에 몰입했을 때 느끼는 체험과 경험에 집중한 반면, 김 대표는 세계관과 서사를 먼저 정립한 이후에 콘텐츠를 쌓아 올리는 방식을 선호했다.
게임이 아무리 확고한 세계관을 갖췄더라도 수용해야 하는 피드백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여야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대표 역시 “AI로 더 빠르게 일할 수 있게 되더라도 그만큼 남은 시간을 더 쥐어짜 내 농축된 결과물을 만들어야 유저들이 만족할 것이다”라며 “미래에는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일종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게임에 찍어주는 시대가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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