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볼턴 "이란, 트럼프 갖고놀며 유리한 합의 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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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볼턴 "이란, 트럼프 갖고놀며 유리한 합의 끌어내"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갖고 놀며' 자국에 유리한 합의를 끌어냈다고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주장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의 중간선거 전에 추가 공격을 감행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면서 힘이 빠진 상태의 이란과 합의함으로써 미국의 협상력을 약화시켰다는 불만도 드러냈다.

그는 이런 접근 방식에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가격을 낮게 유지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가 반영됐다며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정확하게 간파하면서 필사적으로 합의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교묘히 조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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