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로부터 받은 회삿돈 수백억원을 사적으로 운용해 58억원을 챙긴 유명 상품권 발행업체 경영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민구)는 16일 상품권 발행업체의 A회장과 B대표, C고문 등 경영진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21년 설립된 업체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상품권 예수금을 대부업체에 빌려주거나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의 대출 상품에 투자하는 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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