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의료용 마약류를 2번 이상 처방 받은 환자 수는 2천1만여명, 총 처방량은 19억2천663만개로 집계됐다.
국민 10명 중 4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중복 처방받은 것으로, 단순 계산 시 환자 1인당 96개의 마약류를 처방받은 셈이다.
이미 정부는 의료 기관이 환자 처방 단계에서 처방 약 내 마약류 유무부터 중복 처방 이력까지 실시간 조회해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DUR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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