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 인근 공장 지대에서 16일 큰불이 나 건물 25개동을 태우고 11시간여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공장들로 옮겨붙어 총 17개 업체 공장·창고 25개동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인접한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화재 신고 11시간 14분 만인 오후 1시 17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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