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올림픽공원 시위에 "선수들 왜 막나…불법행위 일벌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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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올림픽공원 시위에 "선수들 왜 막나…불법행위 일벌백계"

김민석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항의시위에 대해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이 열흘 넘게 봉쇄되고 있다"며 "정부는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말씀을 듣고 존중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빌미로 일부 참석자들이 타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 총리는 1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한 모두발언에서 "출입권한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사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어떤 경우라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심각한 불법행위"라며 "내 사무실에 내가 가는데 왜 검문검색을 받아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불법 검문검색 등 행위는 "시위의 목적과도 전혀 무관한 것"임을 거듭 강조하며 "국민의 참정권을 보호하는 것과 함께 민주질서 또한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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