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전면적인 도입으로 게임의 코드나 이미지를 제작하는 ‘구현’의 장벽이 무너진 시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시간이 쌓아 올린 무형의 가치인 ‘맥락 자본’이 제시됐다.
이를 데이터나 자본만으로는 결코 복제하거나 단기간에 살 수 없는 시간의 총합인 ‘맥락 자본’이라고 정의한 강 공동대표는 “AI가 코딩과 아트를 대신해 주는 역설적인 시대일수록 특정 장르에 대한 깊은 통찰이나 이용자의 숨은 취향을 정밀하게 읽어내는 개발자 고유의 '감각'이 가장 귀한 자산이 된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강 공동대표는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모든 맥락이 저절로 자산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본의 증식 메커니즘을 비유한 맥락의 ‘단리’와 ‘복리’라는 혁신적 개념을 제시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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