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고문과 성 학대를 일삼던 '고문 기술자'가 네덜란드 법원에서 2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로이터와 AFP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지방법원은 15일(현지시간) 이름이 '라피크'이며 성은 공개되지 않은 피고인(58)이 2013년과 2014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하에서 친(親) 아사드 준군사조직 '국민방위군'(NDF) 심문부대의 책임자로 일하면서 반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렇게 선고했다.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은 1970∼2000년 하페즈 알아사드(1930∼2000)와 2000∼2024년 그의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1965∼) 등 2대에 걸쳐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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