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철근 누락 시공과 관련한 MBC 보도가 왜곡·과장됐다면서 민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언론에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시공 오류 보도 관련, 사실관계를 왜곡·과장해 시민들에게 중대한 오인·혼동을 유발한 MBC의 보도에 대해 문화방송, 보도본부장, 담당 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서울시는 특히 MBC가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시공·감리 책임자'라고 보도한 데 대해 "입찰공고문상 해당 사업의 수요기관과 계약 조달의 실질적 주체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며 시공은 시공사, 감리는 책임감리사가 수행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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