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통행료 없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거듭 강조하고 있으나 이란은 통행료가 아닌 ‘수수료’ 징수를 주장하고 있다.
이란이 ‘통행료’라는 표현을 피하고 ‘수수료’라는 명칭을 쓰는 것도 이 같은 법적 차이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쟁 이전까지 무료였던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해 비용을 요구하면서 이를 ‘서비스 수수료’라고 부른다 해도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가 분명하지 않다면 사실상 통행료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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