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종식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예비 합의(MOU)를 도출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내 반발과 동맹 균열, 합의 이행 불확실성이라는 삼중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AFP) ◇“트럼프, 이란에 항복”…공화당 강경파 이탈 합의 발표 다음 날인 15일 공화당 내 이란 강경파들은 이번 합의를 “전술적 재앙”으로 규정하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전략가 찰리 제로는 “이란의 약속 이행 기록은 형편없기 때문에 관건은 이 합의가 언제 깨질 것인가 하는 점”이라면서도 “트럼프가 다른 수단을 통해 합의를 유지할 수 있다면 트럼프 행정부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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