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독립을 위해 노동운동과 무장투쟁의 최전선에 섰다가 33세의 나이로 순국한 고려인 여성 독립운동가 김 알렉산드라 선생의 삶과 항일 정신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되는 고려신문과 공동 추진 중인 '연해주 고려인 독립유공자 후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스물세 번째 인물로 김 알렉산드라(1885~1918) 선생의 삶과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한다고 16일 밝혔다.
1918년에는 하바롭스크로 활동 무대를 옮겨 극동인민위원회 외교인민위원으로 활동하며 러시아 감옥에 수감된 독립운동가 이동휘 선생의 석방운동을 전개하는 등 한인 독립운동 세력 결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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