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의 40살 베테랑 골키퍼 보지냐(차베스)가 스페인 상대로 선방쇼를 펼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월드컵 스타로 등극했다.
보지냐뿐만 아니라 카보베르데 선수들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스페인의 맹공을 끝까지 견뎌내면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나고 보지냐는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이 순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 왔다.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와 맞붙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 자신의 실력 또한 잘 알고 있었다"라며 "이 특별한 날을 위해 계속 준비해 왔다.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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