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이른바 ‘한계기업(좀비기업)’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정상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위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은행 ‘BOK경제연구’에 게재된 ‘한계기업, 작은 피해기업: 행정전수자료를 활용한 혼잡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특정 산업 내 한계기업 비중이 높아질수록 정상기업의 투자, 고용, 생산성, 수익성이 동반 저하되는 ‘혼잡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외부감사 대상이 아닌 소규모 비외감기업까지 포괄하는 행정전수자료를 활용해 한계기업의 실물경제 영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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