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 신고 막으려 피해자 납치·폭행 30대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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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 신고 막으려 피해자 납치·폭행 30대 징역 7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을 신고하려던 피해자를 찾아내 휴대전화를 빼앗고 46시간가량 감금·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피해자는 캄보디아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일하다 조직 관리자와 다툰 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경찰에 자수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관리자에게 보낸 상태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보이스피싱 범죄 신고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피해자를 상해하고 감금했다"며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데도 피고인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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