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올 상반기 韓가계 주식 평가익 1146조원…집값 상승 심화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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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올 상반기 韓가계 주식 평가익 1146조원…집값 상승 심화할 수도”

투자은행(IB) 씨티는 올해 상반기 국내 가계 주식 잠재 이익이 1146조원에 달하는 만큼, 하반기 해당 자금이 주택시장에 유입될 경우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가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상반기 중 93% 급등한 한국 증시는 연간 GDP와 민간소비지출을 각각 0.4%, 0.9% 끌어올리는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동시에 주식 투자수익의 차익 실현은 올해 하반기 수도권 주택시장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한은 연구에 따르면 전세 또는 월세 거주 가구의 경우 증시 차익의 약 70%가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에 주식 투자 수익 실현은 올해 하반기 수도권 주택시장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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