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매장 99% 일회용품 남발…"KBO 감축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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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매장 99% 일회용품 남발…"KBO 감축 앞장서야"

환경운동연합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앞장서서 야구장 내 쓰레기 감축과 다회용기 도입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O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9개 프로야구장 내 351개 식음료 매장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99.4%에 달하는 349개 매장이 일회용품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는 곳은 단 1곳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야구장 폐기물 감축 목표 수립, 쓰레기 발생량 및 재활용률 데이터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하는 공식 의견서를 KBO 측에 전달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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