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깊은 곳 거친 조류를 버텨내며 살을 단단하게 채운 연홍빛 생선이 있다.
옛 삼국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바다에서 커다란 참돔 한 마리만 잘 잡아 올려도 어부가 단숨에 관직을 하사받았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이들은 생명력이 강해 대량 수입되지만, 바다 생선인 참돔과는 태생부터 전혀 다른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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