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격투기 무대' 된 백악관…"역사적" "부적절" 환호·비판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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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격투기 무대' 된 백악관…"역사적" "부적절" 환호·비판 교차

미국 건국 250주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생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UFC 경기를 위해 지난달 말 백악관 사우스론(남쪽 잔디밭)에 설치된 거대한 임시 경기장이다.

UFC 팬인 부인과 함께 이곳을 찾은 크리스 헥(51) 씨는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렇게 안 했겠지만, 트럼프는 뭐든 하는 사람"이라며 "그도 UFC 팬이니깐 백악관에서 경기를 열고 싶어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수십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피켓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등 행정부 관계자들의 얼굴 모형을 들고 백악관에서의 UFC 개최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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