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사슬 끊으려면 '치료·재활' 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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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사슬 끊으려면 '치료·재활' 우선해야"

“범죄자라는 낙인 이전에 뇌가 망가진 다양한 스펙트럼의 환자라는 점을 인정하고 정밀한 의학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반복하는 마약범죄의 사슬을 끊어낼 가장 빠르고 과학적인 길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처벌과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약자 치료·재활에도 방점을 찍고 있다.

그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립법무병원에서 마약 중독자를 비롯한 정신질환 환자들을 치료·재활한 의사로 현재 제이의원에서 중독 환자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마약류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을 강타하면 생체시계가 산산조각나고 밤낮이 뒤바뀌고 극심한 수면 장애와 충동 조절 장애가 발생한다”며 “이처럼 생물학적 리듬이 파괴되고 뇌가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상담 치료를 제공해도 뇌에 입력되지 않는다.뇌의 불을 먼저 꺼야 상담이 들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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