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이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를 우회하는 데 활용된다는 의혹을 받는 러시아 ‘그림자 함대’ 소속 유조선을 영국 해협에서 처음으로 나포했다.
영국이 자국군을 동원해 제재 대상 러시아 선박의 운항을 직접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댄 야비스 영국 국방장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그림자 함대’에 의존하고 있다”며 “영국은 이번 작전으로 푸틴의 불법 전쟁에 타격을 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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