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근 방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큰 전략적 승리'를 거뒀다는 서방 전문가 평가를 중화권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이 최근 몇 년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면서 북러가 어느 때보다 밀착한 가운데, 시 주석이 올해 첫 순방지로 북한을 택하면서 양자 관계 강화에 나선 것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퍼트리샤 김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중러 간 '암묵적 영향력 경쟁'으로 수혜를 보는 만큼 "최대의 승자"라면서, "중러가 북한에 협상장에 돌아오거나 비핵화를 약속하도록 압박하지 않는 게 김 위원장에게 큰 전략적 승리"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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