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불러온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수사 전면에 나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산 서버 확보를 완료하고 대대적인 소환 조사에 돌입한다.
확보된 디지털 증거물에는 선관위 직원들이 주고받은 내부 메신저 기록과 지도부 결재 서류 내역 등이 포함됐다.
수사팀은 지난 11일 중앙선관위 청사와 서울시선관위를 포함한 7곳의 관련 시설을 압수수색하며 영장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무 유기, 그리고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뚜렷하게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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