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 경기를 치른 멕시코는 남아공을 2-0으로 이겼는데 이번 대회 멕시코는 역대 최약체로 꼽히던 상황이었다.
월드컵 직전 세 차례 평가전도 호주를 제외하곤 가나 2.5군, 세르비아 1.5군과 치러 이기다보니 2002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멕시코 지휘봉을 다시 잡은 아기레 감독의 리더십 두고 멕시코 내 의심이 적지 않았으나 남아공전 완승으로 월드컵 열기를 살리고 한숨 돌리게 됐다.
체코전 2-1 승리로 12년 전 브라질 대회에서 이루지 못한 사령탑으로서의 월드컵 첫 승을 달성한 가운데 손흥민 빼고 과감하게 투입한 오현규가 역전 결승포를 터트려 전세계적인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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