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뒤에 받을 퇴직금보다 지금 당장 손에 쥐는 실수령액을 늘리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조치입니다”(게임 회사에 근무 중인 30대 사토씨)vs“퇴직금이 사라지면 노후가 불안합니다.중장년층의 손해를 정조준한 조치라 낙담이 크네요.”(기계 업종에서 일하는 50대 스즈키씨) 최근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퇴직금 제도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신입사원과 중년사원들의 입장 차이가 세대 갈등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근속 기간의 총소득은 차이가 거의 없으며, 기존 직원들의 퇴직금 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렇다면 이처럼 최근 일본 기업이 퇴직금을 축소·폐지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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