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스페인에서 손님이 당첨된 거액의 복권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복권 판매상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로이터 통신과 스페인 매체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판매상은 2012년 손님으로부터 본인이 산 복권 여러 장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중 한 장이 거액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당첨되지 않았다'며 손님을 속인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300여 명이 진짜 복권 주인이라고 나섰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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