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불안한 'WBC 영웅', 그래도 버텨냈다…"위기 만든 건 아쉽지만 막아내 의미 있어"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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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안한 'WBC 영웅', 그래도 버텨냈다…"위기 만든 건 아쉽지만 막아내 의미 있어" [대구 현장]

조병현은 경기 종료 후 "오늘 내 스스로 위기를 만들면서 투구 내용에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실점 없이 9회말을 막아내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된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팀이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승부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마운드에 올랐다"며 "선두타자, 두 번째 타자와 잘 승부했지만 이후 볼넷을 준 게 아쉬웠다.포수 조형우가 마운드에 와서 더이상 피할 곳도 없으니 무조건 승부해서 막자고 했고 바깥쪽 승부에 집중한 게 주효했다"고 돌아봤다.

조병현은 2025시즌 69경기 67⅓이닝 5승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 리그 정상급 클로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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