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배터리' 뒤편에 독성물질…헝가리 삼성SDI 공장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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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배터리' 뒤편에 독성물질…헝가리 삼성SDI 공장의 그림자

지역 환경 오염과 정보 은폐로 현지 주민의 공분을 사 온 삼성SDI 헝가리 배터리 공장 지역 괴드(Göd)의 주민 활동가가 처음으로 한국 시민과 노동조합을 만났다.

괴드엔 2018년과 2022년에 각각 삼성SDI 헝가리 1·2공장이 들어섰다.

최근엔 4년 전 끼임 사고로 손가락을 절단한 산재 피해자 사례도 언론보도로 알려졌다.같은 해 전기공 아틸라 마자리 씨는 삼성SDI 헝가리 공장 2차 하청업체에서 배전 작업을 하다 6900볼트 고압 전류에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그는 "안전 교육, 산업안전 규정, 보호복 등 기본적인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원청 공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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