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주인공 오현규, 경기 당일 38도 발열 딛고 비밀 치료 거쳐 극적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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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주인공 오현규, 경기 당일 38도 발열 딛고 비밀 치료 거쳐 극적 부활

후반 교체 투입 11분 만에 터진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 오현규(베식타시)가 사실 경기 당일 아침까지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석주치의 송준섭 박사(강남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는 "탈수가 발생하면 체온 상승이 동반된다"며 "여기에 이번 대회를 앞두고 느꼈을 압박감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스트레스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기 후 그는 "정말 뛸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였는데 의무팀 선생님들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골로 보답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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