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2심도 징역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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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2심도 징역형 유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34)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유지됐다.

뱅크먼-프리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FTX의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에서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4년 1심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가상화폐 업계 안팎에선 친(親) 가상화폐 정책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뱅크먼-프리드의 사면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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