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하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계 대출 수요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중국의 5월 신규 위안화 대출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금융통계를 인용해 중국의 5월 신규 위안화 대출이 5천200억위안(약 116조9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인민은행이 은행권에 대출 확대를 독려했음에도 지속적인 수요 부족은 은행 대출 증가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이라며 "부동산 위기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수요 감소와 정부 소비재 교체 지원 정책 축소에 따른 단기 가계대출 감소가 신용 증가세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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