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의 이탈리아 국빈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정상외교를 경제 성과로 연결하는 행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직후 열리는 경제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전날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자은 L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 한국 주요 기업인들이 함께 초청돼 양국 경제계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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