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아내의 몸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요청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를 죽이고 나도 죽기 위해 범행했다"고 주장하다가, 검찰 조사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피해자의 몸에서) 날아갔다고 생각해 불을 붙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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