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한국은 황인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5분 황인범의 날카로운 낮은 크로스를 오현규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불과 4년 전, 오현규는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서 정식 등번호조차 받지 못한 '예비 선수'였다.
경기 당일 오현규는 38도가 넘는 극심한 고열 증세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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