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주변이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아들 모리시오의 열 번째 생일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한국 유니폼을 맞춰 입고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붉은악마가 점령한 관중석 곳곳에서 빨간 유니폼 물결이 출렁였고, 마치 한국 홈경기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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